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미라클(인터넷 방송인) (문단 편집) ==== 2021년 ==== 2021년 한번 더 이사를 하고 방 하나를 스튜디오로 꾸며서 방송에 더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었다. 다만 방이 협소한 관계로 과거에 자주하던 공간이 많이 필요한 장난감 흔들말 타기 같은 세레머니는 못하게 되었다. 배그 이외에 철권과 스타크래프트를 2부 컨텐츠로 가져가기 시작했다. 아무래도 배그 게임에 어느 정도 권태를 느끼기도 하고 핵을 만나면 급격하게 텐션이 떨어지다보니 본인이 즐길 수 있는 게임을 서브로 방송하고 스타, 철권은 도타와는 달리 대중적인 게임이다보니 시청자도 어느 정도 고정 인원이 존재한다. 다만, 철권은 악성 저격이 너무 많다보니 저격에 시달리다 사실상 2부 컨텐츠는 스타크래프트가 메인이 되었다. 초반에는 14층의 벽을 뚫지 못했다가 21년 5월, 흑운장의 특훈을 받은 뒤에는 16층, 6월에는 18층 고정 멤버인 상황. 21년 6월 초, 배그에서 갑자기 늘어난 핵으로 결국 멘탈이 완전히 터져버렸고 며칠 휴방을 했다. 그리고 6월 14일 중대발표로 자신과 채널의 재정비를 위해 '''6월 15일부터 2주~2달간 장기 휴방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다만 2주가 될지 2달이 될지는 알 수 없는 상황이다. 그래도 유튜브 채널은 계속 운영될 것이라고 한다. 6월 핵으로 인한 멘탈붕괴와는 별개로 21년도 들어서 방송의 주력 컨텐츠인 배그의 연이은 쇠퇴와 현재 자신의 방송 상황과 미래의 모습을 매우 깊게 고민해 본 결과, '더 이상 앞으로 나아가지 못 하면 미래가 힘들어질 것이다' 등의 결론에 도달했고, 결국 이를 방지하고자 장기휴방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자신 또한 지금 상황에서 장기휴방은 어쩌면 자충수가 될 수 있지만, 앞으로 더 롱런 하기 위한, 2보 전진을 위한 1보 후퇴라고 생각한다면서 시청자들에게 장기휴방 통지와 이유를 밝혔다. 6월 13일부터 14일 휴방전 마지막 방송까지 이틀에 걸쳐 배그 6연치킨을 먹는 대기록을 세우면서 그간 핵 때문에 밀린 유튜브 각을 다수 뽑아냈고, 본인도 장기휴방이 아쉬웠는지 새벽 3시 반까지 스타 레더를 돌리다 갔다. 7월 11일에 잠시 방송을 켰는데, 근황을 전하기 위한 것이고 복귀는 아니라고 한다. 8월 경에 돌아올 것 같다고 밝혔다. 장기간의 방송과 몸 관리 실패로 체지방이 많아지고 허리가 안좋아져서 운동을 하면서 건강을 많이 개선했다고. 체지방이 25%였는데, 20% 언저리로 뺐고, 15%를 목표로 삼고 있다고 한다. 복귀는 8월 16일로 잡혔고, 고등펍지의 뒤를 이어 아재리그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한다. 장기휴방 이후 방송 컨텐츠적으로 크게 달라진 것은 없지만 고등펍지나 배그야유회 같은 이벤트전을 연달아 성공하면서 휴방의 성과는 가져갔고, 애초에 휴방 자체가 지속적인 먹방과 불규칙한 식사로 인한 비만과 그에 따른 건강 악화로 인해 건강을 지키기 위한 것이었다고 밝히고 있고 그 덕분에 먹방도 그만두고 탄산도 제로콜라만 마시는 등의 체중관리에 들어가 있다. 복귀후 전보다 2부 방송으로 스타를 많이 하는 모습을 보인다. 아무래도 배그가 집중력을 요하는 게임이다보니 예전처럼 오래 하기는 힘들기도 하고, 본인이 배그보다 스타를 더 편하게 플레이해서 제법 늦게까지 방송을 하는 경우가 많다. 그래도 스타는 도타보다 훨씬 대중적이다보니 도타를 하던 시절과 비교하면 절반 정도의 시청자는 남는다. 10월부터는 주 4회 방송으로 방송 시간을 줄이고 2부를 없앴다. 방송 외부 스케줄이 점점 늘어나고 있는데다 2부가 방송과 취미의 경계에 있기도 하고 너무 늦게까지 잠을 안 자고 방송을 하다보니 본인의 건강이 나빠지는 문제도 있을듯. 12월 들어서 노래방 컨텐츠를 2부로 종종 가져가고 있다. 의외로 노래 실력이 좋은데 미라클의 팬으로 알려진 장효진 보컬트레이너에 따르면 하드웨어도 좋고 가진 것은 많은데 그걸 쓸 줄을 모른다고 한다. 22년도에 직접 찾아가서 득음하는 컨텐츠를 할 예정이라고. 12월에는 펍지와 [[한국야구위원회|KBO]]가 함께하는 컨텐츠인 이른바 [[https://www.gamechosun.co.kr/webzine/article/view.php?no=180896|‘PBG 플레이! 배틀그라운드: 홈런 말고 치킨’]]에서 KBO 소속 야구선수 [[김태훈(1990)|김태훈]]([[SSG 랜더스]]), [[김윤수]]([[삼성 라이온즈]]), [[임기영]]([[KIA 타이거즈]]) 세명과 합을 맞췄다. 팀명은 미라클의 인게임 아이디이기도 한 '''오빠야 살리도'''(...) 미라클 본인이 원래 야구에 대해서는 잘 몰랐지만, 관심을 가지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고 언급했으며 생방에서 각 선수들마다 듀오나 스쿼드를 플레이하며 판을 깔아주면서 즐겁게 --유하각도 뽑으며-- 테스트를 했다. 12월 29일에 있던 [[https://youtu.be/XuLsAIfb-Nc|본선]]에서 1라운드는 약간 부진했지만 멤버들의 기본적인 실력이 상당히 좋았던데다 2,3라운드에서 특유의 '''4인 펍GTA 메타'''를 통해 기동력과 공격력을 확보하고 미라클의 오더가 적재적소에 터지면서 맵에서 학살을 펼친 끝에 총 3라운드 라운드 포인트 11점에 킬 스코어 '''332점'''으로 무난하게 우승을 차지했다. 당시 미라클의 개인방송 환경이 좋지 않아서 ASMR처럼 소리만 나는 라운드도 있었으나, 메인 중계방송에서 2라운드 막바지에 김태훈의 쿠페가 레드존에 터져버리는 예능장면까지 잡히면서 실력과 예능을 전부 챙기는 성과를 거두고 우승상금 2000만원을 각각 KBO의 2부리그인 [[KBO 퓨처스리그]]와 사회 취약계층에 --미라클♡-- 팀원 4명의 이름으로 후원하게 되면서 유종의 미를 거두었다. 오빠야살리도 팀원들은 즐겜 하러 왔는데 우승했다면서 내심 기뻐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후 미라클은 [[https://youtu.be/UCGWsM879IU|팀원 드래프트]]에서 미라클에게 처음 러브콜을 보낸데다 듀오 게임에서도 합이 잘 맞는 모습을 자주 보여준 김태훈의 싸인 유니폼을 자랑하며 SSG의 팬이 되었다고 언급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